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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가 6월 27일 긴급 회의에서 발표한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, 디딤돌 및 버팀목 등 정책대출이 큰 폭으로 변경되었습니다.
이 글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시중 금리 보다 낮은 금리로 공급하는
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디딤돌 대출에 대한 금리, 한도, 조건등에 대한 변경 사항들을 정리합니다.
단, 수도권 및 규제지역만 해당이고 지방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.
1. 줄어든 대출 한도
대출 유형기존 한도변경 후 한도
일반 디딤돌 | 최대 2.5억 원 | 2억 원 |
생애최초 디딤돌 | 최대 3억 원 | 2.4억 원 |
신혼·신생아 특례 | 4억 / 5억 원 | 3.2억 / 4억 원 |
생애최초 디딤돌 한도가 6000만 원 축소되어 3억→2.4억 원으로 줄었습니다.
2. 강화된 신청자격 및 조건
- LTV 축소: 생애최초 주택구입에 대한 LTV가
기존 80% → 70% 로 강화 - 전입 의무 신설: 6개월 이내 전입 의무 추가
- 정책대출 총량 감축: 디딤돌·버팀목 등 정책대출 공급 25% 축소
3. 신청 절차 (정상 흐름 기준)
- 무주택 서류 및 자격 확인
- 디딤돌 대출 온라인·오프라인 신청- 기금e든든 홈페이지 : 주택도시기금 공식 온라인 플랫폼인 기금e든든을 통해 신청 - 기금 수탁은행 : 국민은행, 농협은행, 신한은행, 우리은행, 하나은행, 부산은행, iM뱅크 등에서 직접 신청 가능
- 서류 제출 및 심사
- 보증보험 가입 (HUG 또는 SGI 보증)
- 대출 심사 및 한도 결정 (신규 기준 적용)
- 잔금 지급 및 대출 실행
- 6개월 이내 전입 완료 필수
4. 주의사항 및 유의 팁
- 잔금대출 시점부터 적용되는 강화 정책이므로,
사전 준비 시점에 변경사항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. - 6개월 전입 의무 위반 시 → 대출 기한이익 상실, 회수 및 향후 금융 불이익
- LTV 비율 축소 적용 → 자금 계획 시 추가자금(현금)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5.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
- 대출 한도 ↓: 3억→2.4억 원
- LTV ↓: 80%→70%
- 전입 의무 신설: 6개월 이내
- 대출 공급 ↓: 정책대출 25% 축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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